과일 채소 보관방법 , 냉장고에서 오래 살리는 방법

 

 

여러분들은 장 보기를 며칠에 
한 번씩 하고 계시나요?


대부분 바쁘신 일상으로 일주일에
혹은 이 주일에 한 번씩 대용량으로
장을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신선 품이야 당연히 매일 소량씩
구입하시는 것이 신선하겠지만,
매일 마트를 방문하기에는
너무 바쁜 현대인의 삶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충분한 양으로
며칠 식량을 구입하였을 때
어떻게 보관해야 과일이나 채소가
오랫동안 신선할 수 있을까요?


가끔 생각보다 일찍 변해버린 
과일 및 채소 때문에 속상한 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과일 채소별 지켜야 하는
보관법을 알아보며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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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 가스 방출 채소 

사과, 멜론, 아보카도
배, 토마토,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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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과일과 채소는 숙성을 
촉진시키는 에틸렌이라는
가스를 방출합니다.


에틸렌이 만들어지면,
숙성과 노화를 촉진하여 다른 
과일과 채소들이 쉽게 
무르고 변하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에틸렌 가스에 
민감한 채소들이 있는데요?

이런 채소들과 함께 있는다면
한쪽은 쉽게 무르기 마련입니다.

 

에틸렌 가스에 민감 식품

망고, 아스파라거스, 복숭아
양파, 가지, 포도, 오이


이러한 식재료를 겹치게 구입하셨다면
봉지로 나눠 담아 보관하시거나
칸을 나눠서 보관해 주시는 것이 
오랫동안 보관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런 것들을 모르고
과일과 채소를 같은 칸에 
구별 없이 넣어 두었다가.
특히 오이가 단 며칠 사이에
물러진 경우를 경험했습니다.

 

녹색 잎채소는 씻어서 보관

 

대부분 장을 보고 난 후,
포장해 온 그대로의 보관방법을
많이들 이용하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랬었습니다^^;


포장해 주신 그 용기 그대로
사용하기 전까지 두었었는데


특히나 쉽게 변하는
녹색 잎채소는 씻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구입해오신 채소를 한번 씻어
물기를 털어내신 후 비닐봉지나
용기에 넣어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양파는 공기가 통하는 곳에 

한 알, 두 알 구입보다는,
한 망, 두 망 구입이 더 저렴한 양파


하지만 많은 양의 양파는 
냉장고에서의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금방 상해버리는 탓에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궁금하셨죠?


양파를 썩게 하지 않으려면
냉장고보다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벗겨낸 양파는 냉장 보관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은 통풍이 되는 곳에 

버섯은 과일 채소라 할 수 없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모두들 알고 계시는 곰팡이류입니다.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좋아하는
특성상 구멍이 나 있는
공기가 통하는 종이 백에 담아 
보관하시는 방법이 오랜 기간 
보관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막혀있는 비닐은 습기를 생성하므로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만 익히셔서
나눠 보관해 주시면 
조금 더 신선하게 오랜 기간
식재료들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생강은 냉동으로 보관,
베리류는 차가운 온도에 보관하기 등
식품에 맞는 보관방법이 있습니다.


작은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버리는 것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잘 기억해두시고, 
건강한 식탁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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