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보관법 이렇게 해보세요

 

 

 

 

여름철에는 식재료 보관에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데요. 

그중에서도 많은 양을 구매해서 

오랫동안 보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쌀이나 곡식류 들의 경우 보관에

 좀더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쌀벌레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곡물 자체가 변질될 우려도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한여름, 

또는 장마철인 경우 더운데 습하기까지 하니 

쌀 보관방법에 신경써주셔야만 합니다. 

 

 

 

 

 

쌀을 보관하는 곳에도 가습기가 작동되거나, 

넉넉한 용량의 김치냉장고가 있어 

남은 쌀을 전부 넣어놓을 수 있다면 

걱정이 덜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못한 집들이 많아 

여름이 되면 걱정거리가 하나 늘곤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방법이 

바로 빈 페트병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예전부터 살림 내공이 있는 분들이라면 

널리 알고계신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먼저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빈 페트병이 필요한데요. 

 

요즘엔 처음부터 페트병에 

담긴 쌀을 팔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빈 생수병이나 

음료수 병을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다이소같은 곳에서 따로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다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길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빈 페트병을 마련했다고 

바로 쌀을 담는것은 아닌데요. 
당연히 사용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깨끗하게 씻고, 또 완전히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염물질이 남아있거나 

잘 마르지 않은 페트병을 사용 할 경우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니만 못한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시대가 변함에 따라 꼭 삼시세끼 

모두 꼬박꼬박 쌀밥을 챙겨먹지 않는 

가정이 늘고있고, 

 

 

더군다나 1인 가정의 경우 

집밖에서 끼니를 떼우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5kg정도 되는

 쌀을 구매하더라도 꽤나 오랫동안

 먹게되곤 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쉽게 상하지 않을 것 같아 보이는

 쌀이라고 해도 너무 오랜기간 보관하면 

변질은 물론 맛도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계셔야 합니다. 

 

 

 

 

 

각설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직접 페트병에 쌀을 담아보면 

보통 2L들이 페트병 하나에 

백미는 대략 1.8kg정도 담아진다는 점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쌀을 담은 

페트병은 냉장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냉장보관 할 경우 품질유지는 물론 

좋은 밥맛을 지키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오래된 쌀인 경우 쌀 자체가 가지고 있는 

밥맛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 경우 밥을 지을때 샐러드유나 

꿀을 조금 넣어 조리하면 한층 맛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이상 여러분의 즐겁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늘 노력하는 

맘스초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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