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염 예방법 및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가을의 첫 발걸음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가 순식간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의
가을 날씨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코로나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아쉽네요!

 

모두가 기다려온 계절일 수 있지만,
비염이 심하신 분들에게는
다시금 비염의 계절이 돌아온 것만
같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선선해지는 날씨에 옷차림도
마음도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지지만
이 시즌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재채기와 콧물에 괴로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많은 분들이 겪으시는
알레르기 비염 이야기인데요?
계절이 변화하는 주기마다
비염 발생 환자가 많아지지만,
특히나 9월 가을의 시작에는
그 인원수가 급증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

 

 

연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이 대표 증상

 

 

봄철에는 꽃가루나 집 먼지 진드기 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면,
가을철에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온 탓에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증상이 지속되면서 
눈의 충혈, 눈과 코의 가려움,
후각 감퇴, 두통, 중이염, 인후두염,
결막염 등 합병증으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여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

 

 

많은 분들이 병원에 가셔서
처방을 받으시거나, 약국에서 파는
비염 스프레이를 뿌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후자의 경우,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과로 사용하다 보니
장기간 사용하시다 보면
오히려 콧속 점막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

 

알레르기성 환경을 방지하는 것이 첫 번째

가을에는 쑥과 돼지풀 등의 꽃가루가
많이 떠다니는 환경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경우,
창문을 닫고, 외출 시 마스크를 쓰는 등의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사항인 만큼
집 온도는 20도, 습도는 45% 이하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가을철 주요 원인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침구류를 자주 세탁해 주시고,
외출 뒤에는 꼭 손과 얼굴을 씻어내고
먼지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비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으셔도,
일상생활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 조금씩 준비하셔서 올가을은
조금 더 편안한 계절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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