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맘스초이스입니다!
코로나 확산의 장기적인 영향으로
모두들 집안에서의 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외출도 제한적이고 활동도 제한적이다 보니
아무래도 늘어나는 건 살뿐인 것 같습니다.
외출은 없어지고, 실내 생활화와 더불어
외식을 못 하게 되니,
배달음식을 자주 접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고,
활동이 적어지다 보니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가슴쓰림 현상을 겪고
이로 인해 걱정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가슴쓰림 위산 역류 증상 개선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슴쓰림을 생각하면 흔히 역류성식도염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 역류성 식도염 >
위와 식도 사이에 역류를 막아주는
하부식도괄약근 근육이 약해져
위의 내용물이 위산과 함께 역류하는 질병
잦은 역류 시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염증을 부른다
< 원인 >
대게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방식으로
발병되는 경우가 잦다.
< 가장 대표적인 예 >
음주
흡연
과식
카페인 및 탄산음료
< 증상 >
명치에서 가슴 위쪽으로 올라오는 속 쓰림
가슴이 타는듯한 느낌
신물이 넘어오는 트림 및 구토
협심증을 의심할 수 있는 극강의 흉통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
목에서 느껴지는 이물감과 기침
이러한 위식도 역류성 질환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위산 역류나 가슴 통증을 겪는
경우를 말합니다.
위액 속에 들어있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입이 쓰고 가슴쓰림이 발생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가슴쓰림 역류성 질환 완화 방법 >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처럼 자극적인
제품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나 차, 초콜릿 등 식도 근육을 저하시키는
식품들을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하지 않기
위가 가득 차있는 상태가 지속되면
음식물이나 위산의 역류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섭취량 보다 적은 양의 식사를 해주시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하기
식사를 한 후 최소 3시간 정도는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식후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릴 수 있으니, 산책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생각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니코틴은 하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듭니다.
살이 쪄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계속되는 자극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금연과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면서
식사량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을 바로 알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주시면
빠르게 호전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금 흐트러진 생활을 하신다면
곧바로 재발하는 질병이기도 하므로
평상시 바른 습관을 유지해 주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환경을 바꿔보셔도 계속되는
증상과 함께 통증이 있으시다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는
코로나 시대에 조금이라도 건강한 생활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사진출처 - (c)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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