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중독 테스트 7 , 혹시 나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저절로 움직임이 전보다
줄어든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평균 5kg이 증가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매일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무너지는 일들이
한 두번씩은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이는 것을
다이어트의 첫 번째 관문이지만
아마 그게 가장 어려운 일 이지 않을까요?

 

 

고열량 음식은 마약과 똑같이
뇌의 쾌락중추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뇌는 쾌락중추를 자극하려는 
열망이 커지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다양하고
맛있는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약물중독이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듯
음식도 음식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느끼는 만족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게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중독되는 식품으로는
정제설탕이 많이 함유된

 고지방, 고열량
음식들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식품군으로는 

피자,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햄버거, 
탄산음료, 치킨, 케이크 등 
탄수화물과 지방 그리고 당류가 많이
포함된 음식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을 계속해서 

찾게 되고 끊을 수 없는 것이 

음식중독인데요 ?

 

나도 혹시 음식중독이 아닐까?라는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혹은, 음식을 줄이고 싶어도
자꾸만 찾게 되신다면 
아래의 테스트를 통해 음식중독인지 
판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중독 테스트

1. 배가 부른데도 음식을 먹나요?

 

2. 앉은 자리에서 과자 한 봉지나 
아이스크림 한 통을 비우시나요?

 

 

3.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자주 느껴지시나요?

 

 

4. 끊어내기 힘든 음식이 있나요?

 

 

5.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보다는
혼자 하는 식사를 즐기시나요?

 

 

6. 과식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7.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자주 섭취하나요?

 

이중 3가지 이상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면 

음식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음식 중독도 

다른 중독과  동일한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식단을 조절할 수 없다면, 

여러 방법을 통해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하루의 열량을 정해놓고,
식단 일기를 쓰며 하루의 식사량에
제한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중독이라는 것이 

개인의 의지로만 개선되기 어려운지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음식중독은 
다른 욕구 및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방식으로 표출되는 경우도 있어
적절한 상담과 행동치료를 

병행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왜 이러한 조절이 힘든지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의 해결과 함께
천천히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떠한 것이듯 넘치는 것을 
절제하는 것이란 

어려운일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여 새해에는 조금 더 건강한
자신으로 보낼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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